2025년 성주간 및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 거행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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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목) 저녁부터 사흘간, 본교 예수성심성당에서 교목실(교목실장 이정민 비오 신부)과 본교 사제단, 구성원이 함께 성삼일 전례를 거행했다.
성삼일 전례는 4월 17일 예수님과 제자들의 최후 만찬을 기념하는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시작으로, 18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과 십자가의 길, 19일 저녁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로 이어졌다.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에는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최준규 총장 신부와 본교 사제단의 집전으로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빛의 예식’을 시작으로 부활찬송, 신앙고백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제단의 공동 축복으로 마무리됐다.
미사가 끝난 후에는 교목실에서 준비한 부활 달걀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며, 예수 부활의 기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