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문화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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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지난 10일(수)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한국지역문화학회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희승 총무위원,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김영주 학회장(이상 한국지역문화학회)
강한창 성심산학협력단장,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허효미 RISE사업준비운영팀장(이상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와 한국지역문화학회(회장 김영주)가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학문적 연계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지난 10일(수), 가톨릭대와 한국지역문화학회는 ‘지역문화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교수, 허효미 RISE사업운영팀장과 한국지역문화학회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변희승 총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와 학술연구의 현장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공동연구 ▲학술행사 개최 ▲연구자료 공유ㆍ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톨릭대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 학술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혁신과 학문 발전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가톨릭대 강한창 성심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에 대한 공동연구, 학술정보 교류,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중요한 과제에 함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가톨릭대가 보유한 인문·사회·문화콘텐츠 분야의 학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문화학회 김영주 회장은 “우리 학회는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장려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와 학술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