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작성자 :통합 관리자
- 등록일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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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대학과 마을이 함께하는 환경인식개선 및 환경보호실천 사업이다. 경기도 지역 내 생활쓰레기 및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가톨릭대는 교직원, 부천지역 마을공동체, 교내 친환경 농업활동 동아리 농樂, 탄소중립 실천 환경동아리 COz 학생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 교육, 생활자원 재생산-재활용 프로젝트,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천연비료자원으로 활용한 농작물 재배 등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며 재생산 결과물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대는 2022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 최초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교내 에너지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캠퍼스컵 크루’학생 서포터즈 활동과 캠퍼스 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본 사업이 민-관-학 협력 모델로서 부천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