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난 20일(목) 콘서트홀에서 ‘2025년 봄 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1,004명 ▲석사 231명 ▲박사 69명 등 총 1,30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준규 총장과 종홍눠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장상은 성심교정 수석 졸업자인 서유진(에너지환경공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윤다은(회계학과) 외 33명이 전공수석상을 수상했으며, 남희진(심리학과) 외 233명은 학부 성적 우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채린(사회복지학과) 외 195명은 ELP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인 정재민(사회학과), 최어진(정보통신전자공학부) 학생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김대현(심리학과) 학생은 성심동문회장상을 수여 받았다.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가톨릭대학교에서 쌓아온 기억들은 앞으로 마주할 어떤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을 단단히 지켜주고,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성취를 이룰 때마다 그것이 가톨릭대학교의 자부심이 되듯, 가톨릭대학교 역시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