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3관왕 달성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4.12.11
- 조회수 :193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가톨릭대 재학생들
우리 대학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재학생들이 ‘2024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발표상과 학술대회 발표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올해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의 주제는 <Interior Design NEXT: 실내디자인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기술 활용>이며, 지난 11월 16일 학술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팀들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일반대학원 공간디자인학과 운결, 첸지에 박사과정생과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이영유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팀(지도교수 김나연)이 대학원생 발표 세션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받았다.
학부생 세션에서는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이채연, 정유내, 김나연, 안수용 학생 팀(지도교수 김나연)과 △박혜수, 임혁주, 박금난, 이은표 학생 팀(지도교수 김나연) 등 두 팀이 학술대회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방법인 생성형 AI, 생체신호 기술 및 시선추적 분석 등을 활용하여 AI 기반 공간디자인 개발 및 소비자의 인지적, 정서적 반응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논문발표상을 받은 운결 박사과정생은 “이번 논문을 통해 환경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소매 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공간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 전남일 교수는 “우리 학과의 대학원과 학부 학생들은 어려운 연구를 진행하는 쉽지 않은 과정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특히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미래지향적 주제를 중심으로 도전적 연구를 진행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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