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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가대문화상·제16회 한센병문화상 시상식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4.11.29
  • 조회수 :389

△ ‘제45회 가대문화상’ 및 ‘제16회 한센병문화상’ 수상자들 


 우리 대학이 ‘제45회 가대문화상’과 ‘제16회 한센병문화상’ 시상식을 동시 개최했다. ‘가대문화상’은 본교 학보사가 매년 주최·주관하는 문학·예술 공모전으로 1980년 성심문학상으로 시작해 올해 45회를 맞았다. ‘한센병문화상’은 한센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전하고자 2009년부터 가톨릭대 한센병연구소와 학보사가 함께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제45회 가대문화상은 시·소설·수필·사진 총 4개 부문에서 총 61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그중 6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시 부문에서는 △가작 권용현(심리 21)·이예린(심리 23) 등 총 2명이 수상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가작 성일곤(신학 18), 수필부문에서는 △당선 권용현(심리 21)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는 △당선 이예린(심리 23) △가작 박성호(신학 20)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함께 시상한 제16회 한센병문화상에는 차수연(철학 20)의 시가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로, 노현종(의생명과학 21)의 수필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원종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을 통해 나와 타인에게 새로운 깨우침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가대문화상’과 ‘한센병문화상’ 시상식을 주관한 본교 학보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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