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수) 중앙도서관 2층에서 <CUK혁신허브>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은실 중앙도서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원종철 총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컷팅식 △축복기도 및 축성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축복식에서 원종철 총장은 “국내외 어떠한 대학의 도서관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고, 최은실 중앙도서관장은 “<CUK혁신허브> 구축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마트 도서관, 그리고 교내 구성원들의 교육과 연구의 진정한 핵심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실 중앙도서관장(왼쪽)과 임민균 교목실장

△표창장을 받은 건축팀 김지훈 주임

12월 1일(일) 중앙도서관 메인 로비와 제1자유열람실과 컨퍼런스룸, 미디어실 등 2층의 모든 공간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어 12월 2일(월)부터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앞서 중앙도서관은 2023년 9월, 1층 보존서고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학기 중에 2층의 메인스퀘어와 3층의 제1, 2자료실과 대출실, 리서치 커먼스 공간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현재 이용 중이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CUK혁신허브> 구축을 통해 공간ㆍ콘텐츠ㆍ서비스 고도화로 자발적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배움과 만남, 감흥의 공간을 구축하고,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연구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마친 CUK혁신허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