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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시상식 및 2024학년도 이원길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4.10.18
  • 조회수 :85

△이덕형 기부자


지난 17일, 본교 학생미래인재관 HALL 1855에서 ‘제11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시상식 및 2024학년도 이원길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이원길 인본주의상(성인 부문)은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수상했으며, 2024학년도 이원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톨릭 정신에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인 이원길(Bernard Wonkil Lee) 선생의 인본주의적 삶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13년째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원길 선생의 가톨릭 인본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이원길 장학금’ 사업이 새롭게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시작기도와 개회사 ▲원종철 총장 환영사 ▲故 이원길 선생의 삶 상영 ▲이덕형 회장 인사말 ▲이원길 인본주의상 시상 및 수상자 연설 ▲이원길 장학생 감사편지 낭독 ▲이원길 인본주의상 시상자 및 장학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평생 이웃 사랑을 실천하셨던 이원길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원길 선생의 가톨릭 인본주의적 삶이 오늘 행사를 통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덕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버지께서는 평생 자신이 가진 것을 기쁨으로 이웃과 나눈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며, “아버지의 인본주의적 삶을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가톨릭대 관계자 분들과 오늘 수상한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제11회 성인(단체)부문 수상자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이날 이원길 인본주의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순임 이사장은 “이 상은 우리 단체에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동시에, 설립 당시의 정신을 잊지 말라는 격려와도 같다”며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원길 장학금 수혜자를 대표해 감사 편지를 낭독한 김소희 학생(심리학과)은 “이원길 장학금을 받으면서 내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길을 기억하고 다시 되돌아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글/사진 : 대외협력팀, CUK프렌즈 권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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