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8월 19일(월) 오후 2시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35명 △석사 188명 △박사 54명 등 총 677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부 성적 우등상은 김지온(일어일본문화학과)을 비롯해 101명이 수상하였으며, △ELP인증서는 김양환(경영학과) 외 72명이 수여 받았다.

원종철 총장은 졸업생들의 학위수여를 축하하며 "4년간 우리 대학에서 체험한 경험과 가치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성인으로서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서 긍정의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우리가 배운 것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구성원 모두를 위해 활용하며 나만의 행복이 아닌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을 한 오찬준 학생(화학과)은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을 맞이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지금까지 가톨릭대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